PUREEN DERMATOLOGY
Seoul, South Korea
2025 Onward
OVERVIEW
퓨린피부과는 과도한 시술보다 신중한 판단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메디컬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이 브랜드의 철학이 어떻게 말로 드러나고, 그 말이 어떻게 반복되어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콘텐츠와 디자인, 마케팅 전반에서 의사의 판단이 하나의 기준으로 읽히도록 브랜드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재정렬했습니다.
Context
퓨린피부과는 유튜브와 방송 출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있었지만, 각 콘텐츠가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되어 전달되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원장님의 진료 철학과 관점은 분명했으나, 그 내용이 브랜드의 언어로 구조화되어 일관되게 전달될 수 있는 접점은 제한적인 상태였습니다. 이미 충분히 쌓여 있는 콘텐츠와 메시지를 새로 만들어내기보다, 하나의 기준으로 정리하고 연결하는 개입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Solutions
Role
Approach
Brand Direction
Marketing Direction
Visual Identity
Content System
Digital Touchpoints
SOLUTIONS
Brand Direction
Marketing Direction
Content System
Digital Touchpoints
이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브랜딩 디렉터이자 마케팅 디렉터로서, 브랜드가 무엇을 더 말할 것인가보다 어디까지 말하고, 어디서 멈출 것인지를 먼저 정리했습니다. 원장님의 철학이 콘텐츠, 디자인, 마케팅 전반에서 같은 기준으로 읽히도록 판단의 기준과 적용 범위를 설정하고 디렉션했습니다.
새로운 메시지를 만들기보다, 이미 존재하던 철학과 표현을 하나의 기준으로 정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콘텐츠를 더 자극적으로 만드는 대신, 브랜드가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구조를 조정했습니다. 이 구조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콘텐츠 정리와 운영 과정에는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했습니다.
Selected from ongoing content on Instagram @pureenskin
이 에디토리얼은 퓨린피부과가 어떤 선택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그 판단의 기준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점입니다.
Outcome
이후 퓨린피부과의 콘텐츠는 단발적인 반응을 목표로 하기보다, 브랜드의 관점이 시간에 따라 축적되는 방향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중심으로 메시지와 비주얼의 기준이 정리되었고, 각각의 콘텐츠는 개별적인 강조보다 브랜드 전체의 인상이 먼저 전달되도록 조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퓨린피부과가 어떤 시술을 잘하는 병원인지를 설명하기보다, 어떤 선택을 신중하게 대하는 병원인지를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In-clinic Touchpoint
Extending the language into the clinic
정리된 브랜드의 언어는 콘텐츠를 넘어, 환자와 마주하는 실제 상담 자료로까지 이어졌습니다.
A Consistent Editorial Rhythm
인스타그램 콘텐츠는 일관된 톤 안에서 이어지며, 브랜드의 관점이 점진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What Followed
When the Structure Took Shape
01
예약으로 이어지는 전환 구조
예약을 ‘늘린’ 것이 아니라, 예약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SNS·블로그·네이버 플레이스를 하나의 사용자 여정으로 정리하며 정보 탐색 이후 실제 예약으로 이어지는 전환 구조가 안정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그 결과, 3개월 동안 예약 효율이 약 4배† 이상 개선되었습니다.
† 플레이스 유입 대비 예약 전환의 밀도: 11월 약 230명당 1건에서 1월 약 60명당 1건 수준으로 변화
02
신뢰를 만드는 콘텐츠 소비
읽고 지나가는 콘텐츠가 아니라, 이해하고 머무는 콘텐츠를 설계했습니다.
전문 정보 중심의 콘텐츠 운영을 통해 사용자는 더 오래 머물며 내용을 소비했고, 콘텐츠에 대한 신뢰 체류†가 3개월 연속 강화되었습니다.
† 콘텐츠 소비 시간: 11월 평균 약 1분 45초에서 1월 약 2분 50초 수준으로 변화
03
기존 팔로워가 아닌, 새로운 사람에게 기준을 전달했습니다.
톤과 기준이 정제된 콘텐츠는 비팔로워 중심의 도달을 만들어냈고, 계정 인지와 신규 유입이 지속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신규 유입 중심의 인지도 확장
† 비팔로워 도달의 구성: 전체 도달 중 약 80%가 신규 사용자로 관찰
04
다음 행동을 선택하는 사용자
콘텐츠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습니다.
프로필 진입 이후 예약·상담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정리하며 사용자가 스스로 다음 단계를 선택하는 구조가 안정화†되었습니다.
† 프로필 진입 이후 외부 링크로 이어지는 행동 비율: 약 66% 수준으로 관찰
Connotation